박윤식 목사 신학사상 검증 보고

성 삼위 하나님의 무궁하신 은총이 한국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제크리스천학술원에서는 그동안 학자적인 신앙 양심을 걸고 검증한 박윤식 목사에 대한 신학사상 검증 결과를 다음과 같이 보고 드립니다.
본 검증 위원회는 연구 조사, 서면 질의 뿐만 아니라 2012년 1월 21일에는 직접 대면 질의까지 하였습니다.
박윤식 목사의 신학 사상은 이단성이 없으며, 그를 이단으로 규정한 기존의 발표들은 잘못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1.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과 합동측에서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내용들은 사실과 다른 왜곡된 것들이었습니다.
2. 박윤식 목사가 저술한 구속사 시리즈 1-6권은 이단성이 없으며 성경적이고 복음주의적이고 개혁주의적이고 구속사적인 내용들이었습니다.
3. 박윤식 목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사도신경을 인정하고 그것에 따라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자신을 신성시하지 않으며, 자신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받아야 하는 피조물에 불과하다고 공표하였습니다. 박윤식 목사의 기독관과 신관은 건전하고 성경적인 것으로 검증되었습니다.
4. 박윤식 목사는 과거나 현재나 변함없이 성경을 완전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를 하였으나, 과거에 다듬어지지 않은 설교를 함으로 여러 지적을 받고 문제가 되자 점차로 다듬고 절제하는 설교로 바뀌었습니다.
5. 박윤식 목사와 총신대 교수들과의 재판 과정을 검토한 결과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10가지 사항의 주요 내용이 진실이 아님으로 판명되었습니다.
6.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는데 앞장을 선 최삼경 목사는 2011년 11월 24일과 12월 15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로부터 삼신론과 월경잉태론을 주장하는 심각한 이단으로 밝혀졌으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정책실행위원회에서도 2011년 12월 30일 이단으로 규정되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7. 박윤식 목사는 2012년 1월 3일 친필 서명한 답변서를 통해 “한국 교회에 오해와 논란의 소지가 된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앞으로 검증 위원회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의 애정 어린 사랑의 충고와 권고를 기쁨으로 받으며, 잘못이 있다면 과감히 바로잡고 고치며 지도를 받겠다”고 답변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위와 같은 신앙 검증을 볼 때, 박윤식 목사는 이단이 아닙니다. 한국교계는 박윤식 목사의 이단 정죄를 해제함으로 그의 남은 생애를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확장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주후 2012년 1월 25일 
		국제크리스천학술원 신학사상검증 위원회
		위 원 장 예영수 박사(국제크리스천학술원 원장)
		위     원 성기호 박사(전 성결대학교 총장), 나채운 박사(전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장), 도한호 박사(침례교신학대학교 총장)
		            손석태 박사(전 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 현 명예총장), 조영엽 박사(전 계약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나용화 박사(개
		            신대학원대학교 총장), 이일호 박사(이스라엘 연구소 소장, 유럽총회 부총회장), 이학재 박사(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
		            주대준 박사(한국과학기술원 KAIST 부총장), 고중권 박사(비브리칼총회신학교 학장), 김호환 박사(전 총신대학교 및 
		            대신대학교 교수), 강정진 박사(전 칼빈대학교 교수), 서재주 박사(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 나균용 박사(전 서울신학
		            대학교 및 훼이스연합신학대학 교수), 허남억 박사(국제크리스천학술원 부총장)
		

박윤식 목사에 대한 ‘이단 규정’ 잘못됐다

국제크리스천 학술원, “박목사의 기독관은 건전하고 성경적” 발표

국제크리스천학술원(원장 예영수박사)은 그동안 한국교회 일부 교단으로부터 이단으로 평가받고 박윤식목사(평강제일교회)에 대한 이단 결의는 연구 결과 “잘못된 판단”이라고 발표했다.
본 학술원의 검증위원회는 박목사에 대한 신학사상을 연구조사, 서면 질의 뿐 아니라 직접 대면질의까지 하며 여러 차례에 걸쳐 이단성을 조사한 결과 “박목사의 신학 사상은 이단성이 없으며, 그동안 그를 이단으로 규정한 기존의 발표들은 잘못된 것으로 판단됐다”고 했다.
검증위는 우선 박목사가 저술한 구속사 시리즈(1~6권)는 이단성이 없으며, 오히려 성경적이고 개혁주의적이고 구속사적인 내용들이었다고 밝히고 “박목사의 기독관과 신관은 건전하고 성경적인 것으로 검증됐다”고 말했다.
또한 박목사는 과거에는 한때 다듬어지지 않은 설교를 함으로 여러지적을 받고 문제가 되자 점차로 다듬고 절제하는 설교로 바뀌었다면서 “박목사는 과거나 현재나 변함없이 성경을 완전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검증위는 박목사와 총신대 교수들과의 재판과정을 검토한 결과 박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10가지 사항의 주요 내용이 진실이 아님으로 판명되었다고 말하면서, 박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하는데 앞장섰던 최삼경목사는 최근 한기총으로부터 심각한 이단으로 밝혀진 인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목사가 지난달 3일 친필 서명한 답변서를 통해 “한국교회에 오해와 논란의 소지가 된 점을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잘못이 있다면 과감히 바로 잡고 고치며 지도를 받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크리스천학술원의 신학사상검증위원회는 예영수박사를 위원장으로 성기호박사(전 성결대총장), 나채운박사(전 장신대 대학원장), 도한호박사(침신대 총장), 손석태박사(전 개신대 총장), 조영엽박사(전 계신대 교수), 나용화박사(개신대 총장), 이일호박사(유럽총회 부총회장), 이학재박사(개신대 교수), 주대준박사(카이스트 부총장), 고중권박사(비브리칼총회신학교 학장), 김호환박사(전 총신대 및 대신대 교수), 강정진박사(전 칼빈대 교수), 서재주박사(개신대 교수), 나균용박사(전 서울신대 및 훼이스 연합신대 교수) 등 국내 주요 신학대학 총장 및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