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식 목사 검증 보고, 이단성 없음

2013년 1월 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담임목사 유종훈 목사가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원로목사에 대한 신앙 및 신학사상 검증을 재심해 줄 것을 요청해왔다.

이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는 이단사이비대책특별위원회를 조직하여 1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박윤식 목사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검증하고, 11월 26일 전체 위원이 박윤식 목사를 직접 심문하여 52개 문항을 질의하고 신앙고백을 받았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임원회에서는 12월 3일, 실행위원회에서는 12월 17일에 이것을 인준하고 통과시켰다.

한국 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특별위원회에서는 박윤식 목사의 신앙 및 신학사상을 철저히 검증한 결과 박윤식 목사는 이단성이 없으며, 그를 이단으로 규정한 기존의 발표는 잘못된 것으로 판단되었기에, 그 결과를 한국교회와 1200만 성도앞에 보고드리는 바이다.

1. 최삼경 목사 중심의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보고서, 박용규 교수 중심의 총신대 교수들이 제출한 대한예수교 장로회(합동)의 보고서, 모든 재판 기록을 검토한 결과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내용들은 진실과다른 왜곡된 것들임이 판명되었다.

2. 박윤식 목사가 저술한 구속사 시리즈 1 - 9권은 이단성이 없으며 성경적이고 복음적이고 개혁적이고 구속사적인 내용들로서, 세계 18개 언어로 번역 되었으며, 미국 낙스신학대학에서 높이 평가하여 명예신학박사학위까지 준 귀한 저서들이었다. 구속사 시리즈는 미국의 Knox Theological Seminary, Faith Theological Seminary 등 세계 20여개국 수많은 신학교에서 세미나를 열거나 교재로 사용됨이 확인되었다.

3. 박윤식 목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사도신경을 인정하고, 그것들에 따라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자신을 신성시 한 일이 전혀 없으며, 자신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로 구원을 받아야 하는 피조물에 불과하다고 하는 것이 그의 신학사상이고 목회의 전부였다. 박윤식 목사의 기독관과 신관과 창조관은 건전하고 성경적인 것으로 검증되었다.

4.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정죄하는데 앞장을 섰던 최삼경은 자신이 소속한 예장(통합)의 제 87회 2002년 9월 총회에서, 삼신론자로, 성령부정론자로, 거짓말하는 자로서 이단성이 있는 자로 규정된 적이 있으며, 2011년 11월 24일과 12월 15일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로부터 삼신론과 소위 “월경잉태론”을 주장하는 극악한 이단으로 밝혀졌다. 대한예수교 장로회(통합) 정책실행 위원회에서도 2011년 12월 30일 이단으로 규정되었으며, 총회는 실행 위원회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결의하였음으로 이단으로 확정되었다.

5.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특별위원회는 2013년 11월 26일 전체 위원이 박윤식 목사를 직접 심문하고 52여개의 문항을 질의한 바 박윤식 목사로부터 질문에 대한 확실하고 분명한 해답을 받고, 건전한 신학 사상을 가졌음을 확인하게 되었다. 또한 박윤식 목사의 설교는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였고, 그의 신학은 철저하게 성경에 입각한 복음주의 개혁주의 신학임이 확인되었다.

6. 이단사이비대책특별위원회에서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한국 기독교의 수많은 제자들을 양성한 대표적인 신학자들의 박윤식 목사와 구속사 시리즈에 대한 평가는 다음과 같다.

세계적인 신학교인 리폼드 신학대학원 총장을 지냈던 프랭크 A. 제임스 박사는 “구속사적 경륜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속에서 결정적으로 성취되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서울장신대 총장을 지냈던 민경배 박사는 “기독교 세계 문명의 거대한 기념물로 기록될 저서, 금세기 세계 학계에 내린 천혜의 축복”이라고 했고, 총신 대학교 총장을 지냈던 차영배 박사는 “이 책을 통하여 박윤식 목사가 ‘오직 예수’만을 드러내는 건전한 신앙을 가진 복음적인 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했다(창세기 족보 초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증경총회장 임태득 박사는 “철저하게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거하는 말씀의 능력에 반하곤 합니다”라고 했고, 성결대학교 총장을 지냈던 성기호 박사는 “인류 구원을 위한 계획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나타나 있음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라고 했고, 침례신학대학교 총장을 지냈던 도한호 박사는 “성경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하나님의 구속사를 조명했다 ”라고 했고, 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을 지냈던 손석태 박사는 “박목사님 의 책을 대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그의 신학이 철저하게 성경 중심의 보수 성경 신학이라는 점입니다”라고 했음이 확인되었다.

최삼경을 비롯한 이단감별사들은 박윤식 목사를 무지막지하게 자기 비위에 거슬린다고 거짓말로 모략을 해서 이단으로 덮어 씌웠으나 이상과 같이 박윤식 목사는 대한민국 교회의 소중한 인재임이 확인 되었다.

결론적으로,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특별위원회는 이단사이비 규정 제3장 제13조 재심규정과 제12조(규제)와 제14조 해제 에 관한 조항에 의거하여 철저히 검증한 결과 박윤식 목사는 이단성이 없음과 성경중심적인 보수신앙 개혁신앙을 가진 자로 확인하고, 박윤식 목사의 답변서를 첨부하여 2013년 12월 2일 한기총 임원회에 보고하였으며, 임원회는 2013년 12월 3일 만장일치로 승인 결의하였고, 실행위원회에서는 2013년 12월 17일 승인 결의하여 공포하였다.